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무원 학원 (문단 편집) == 학원 선택의 팁 == 노량진에서 학원은 보통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서 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종합반과 단과반으로 나눌 수 있는데, 종합반 수업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기초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단과반의 심화수업을 들으면 따라가기가 벅차고 흥미를 잃어버리게 될 수 있기에, 전과목에 대해 [[수박 겉 핥기]]로라도 한 번씩 맛을 보고 나서 단과로 넘어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초심자는 종합반을 1~2회 정도 듣고 나서 단과를 듣고, 그 후에 문제풀이로 채우는 것이 낫다. 종합반은 학원 강사들이 세트메뉴마냥 묶여 있기 때문에, 사전에 해당 강사의 무료강의 등을 한 번 듣고 자신과 맞는 느낌이 드는 강사들이 많은 종합반을 고르면 된다. 최근에는 과목수가 많은 7급 공채에 신림동 사법시험/5급공채 2차와 비슷한 방식의 1년 연강반을[* 종합반이 월요일 국어, 화요일 영어 이런 식이라면, 연강반은 7월 한 달은 헌법만, 8월은 행정법만 뭐 이런 식으로...] [[베리타스]]에서 도입해서 꽤 훌륭한 성과를 내자 다른 학원들도 앞다투어 연강반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독학하는 것은 별로 권장되지 않는 방법이다. 일단 이해가 어렵고, 가이드라인 없이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게될 가능성이 높다.[* 어느것이 중요하고 어느것이 안중요한지, 무엇이 시험에 나오는지 모르는게 크다. 이건 기출분석을 해보면서 알게되는것이지만 책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공부하기엔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다. 시간을 아낄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줄이는게 낫다.] 공무원 기본서들이 별 불필요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기도 하고[* 강사들도 당연히 자기 책에 쓸데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당연히 알고 있지만, 어쨌거나 교재도 상품이라 출판사에서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추기를 원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또한 공무원 시험의 경향이 직렬별로 미묘하게 다른데, 그렇다고 일반행정용 국어, 법원직용 국어 뭐 이딴 식으로 책을 낼 수는 없는 일이다 보니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군더더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실 수험생 입장에서도 다른 책에는 있는 내용이 이 책에는 없다면 그 책을 메인교재로 삼는 데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9급까지는 그래도 한 과목이 천 페이지를 넘어가면 꺼리는데, 7급 정도 되면 책 페이지로 책 고르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더구나 만약 책을 한 2천 페이지 정도로 만들어 놓으면 완전히 새로운 유형이나 최신 사례가 아니라는 가정 아래 시험 문제가 책을 빠져나갈 수가 없으니까 라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시험문제 100% 적중 같은 소리가 나오면 책 페이지를 먼저 볼 일이다.~~]. 특히 법과목이나 국어, 국사 같은 부분은 최신 판례, 어문규정, 시험 출제비율 등이 매년 조금씩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다. 애초에 독학이란 하나의 재능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힘들다. 특히 방대한 기본서를 머릿속에 넣는것 부터 쉽지않은 과정이다. 어느 시험이든 혼자서 책 많이 읽고 문제 많이 풀어서 고득점을 쉽게 할 수 있었다면 학원이란 게 없을 것이다.[* 그나마 교수들의 책을 사용하는 고시라면 몰라도, 공무원 시험은 책 한 무더기 싸짊어지고 산 속에 틀어박히는 식의 방법으로는 합격하기가 참 힘들다.] 공무원 시험은 해당 과목을 마스터하여 만점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효율적(전략)으로 공부하여 합격에 필요한 최소 기준을 넘고, 수험기간을 최대한 줄이는게 목표이기 때문이다. 사실 학원 다니는것도 자기관리가 힘드니까 학원의 도움을 빌리는 것이다. 공부하는 분위기도 조성되어있고, 정보를 얻거나 질문하기도 좋기 때문에. 학원은 그나마 스케쥴 관리가 되고, 강사들이 공부의 전 과정(이론-문제-기출)을 끌고 가주며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독학하며 시행착오를 겪는것 보다 얻는 정보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어디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어디서 문제가 나오는지, 어떻게 풀면 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기에 경우에 따라선 시간이 훨씬 아껴진다. 독학은 빡센 자기관리와 유혹을 이겨내야 공부에 탄력이 붙기 때문에 공부 습관과 스스로 이해, 문제풀이가 가능한 상위권들이면 하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들지 않은 사람은 차라리 학원 스케쥴에 맞춰 살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먼저 몸에 베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 특히 [[맨땅에 헤딩]]하는 식의 [[독학]]으로 시작하면 본인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할수가 없고, 쓸데없는것까지 공부하는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게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에 1~3년 내로 합격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조언을 받는 것이다. 3년을 넘을 경우에는 흐름이 변화하거나 추세가 바뀌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하기가 힘들지만, 1~3년 내라면 큰 차이가 없다. --주변에 합격자가 없을 확률이 더 높지만......-- 주의할 점은 6개월 내로 합격한 사람들의 경우, 본래부터 학원 없이도 합격할 만한 능력이나 노력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물어보지 말자. (보통 영어, 국어는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간 사람들이다) 기술직렬의 경우, 가르치는 학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강을 듣거나 독학을 하는 수밖에 없다. 노량진이 아닌 대구, 부산 등지에 있는 지방 학원을 선택할 경우, 아래와 같이 더 까다롭게 선택해야 한다. * 노량진 강사가 온다고 무조건 좋은 학원이 아니다. 대부분의 노량진 학원의 지방분점의 경우, 1타 강사보다는 2타 강사를 보내는 편인데, 지방 학원에서는 반대로 노량진에서 1.5타 강사들을 스카웃해오는 경우가 많다. 즉 1타는 아니지만 노량진 학원의 2타 강사보다는 더 뛰어난 강의를 하는 강사들이 많다는 것. 또한 노량진의 스카웃을 거절하고 강의하는 숨은 명강사들[* 대표적으로 영남권에서 유명한 [[최혁춘]] 강사가 있다]도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 선택에 따라서는 노량진보다 더 효율이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학원, 독서실, 집의 동선과 주변을 따지자. 지방 학원을 선택한다는 것은 노량진에서 자취하면서 쓰는 비용과 스트레스를 집에서 통학하면서 집밥, 집에서 편안한 휴식 등으로 공부의 효율을 높이려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의 효율을 더 높이도록 동선 낭비를 더 줄이는 쪽으로 학원과 독서실을 잡자. 특히 날씨, 건강, 체력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특히 여름과 겨울은 날씨 때문에 거리가 멀면 좋지않다.[* 날도 덥고 귀찮아서 '그냥 집에서 하자' 하다가 점점 학원과 독서실에 안나가게 되고, 놀게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 * 직접 찾아가자. 특히 지방 학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다. 지방 학원의 경우 노량진처럼 1타 강사라는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강사/커리큘럼이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최근 인터넷 강의의 활성화로 지방 학원들도 자체적인 인강 사이트로 OT나 맛보기 강의 정도는 해놓은 학원이 많다. 1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노량진의 2타보다는 좋다고 판단되는 강사가 있고 시스템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된다면 그때 선택하자. * 자신과 맞는 스타일의 강사를 고르자. 정보가 없을 때는 유명한 강사, 이름값으로 멋도 모르고 엄청난 강의수를 자랑하는 강의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마다 각자 상황과 주어진 시간은 다 다르므로, 자신이 소화할수 있을만한 난이도와 분량인지, 강사의 말투와 표현, 스타일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지, 믿을만한 강사인지는 알아보고 골라야한다. 샘플강의, 강의 리뷰등을 보며 다른 강사들것과 비교해보는게 좋다. 아무리 유명 강사라 하더라도 말이 너무 빠르거나, 말투가 졸립거나, 외모가 마음에 안 들거나(...) 등 스타일이 본인과 안 맞다면 듣는게 고역이고, 완강하기 전에 때려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본인이 듣기에 재밌고 지루하지 않으며, 남들과 차별화된 무언가가 있다면 오히려 그쪽이 낫다. 이런게 머리 아프다면 몇년 동안 오래 강의해온 강사를 고르자. 강의의 질과 내용이 기본 이상은 하며, 수험생들에게 먹히니까 오랫동안 그 학원에 남아있다는 뜻이다. 학원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원들도 실력없고 인기 없는 강사는 경쟁에 도움 안되는걸 아니까 유명, 인기 강사들만 학원에 남겨놓는다. 최근에는 나무위키에서 지방학원 강사가 적힌 경우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가끔 알바들을 풀어놓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강사의 칭찬 일색으로 적힌 경우보다는 단점과 그 극복방안들을 적어놓는 문서가 진짜인 경우가 많으므로, 나무위키의 정보는 참고사항으로만 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